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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돌아온 탑건 매버릭 영화는 전편보다 더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으며 평이 좋습니다. 톰크루즈는 찍는 영화마다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톰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들은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줄거리

상위 1% 파일럿을 위한 학교 창설하고 최고수준의 전투기 조종사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 조종사들을 탑건이라고 부릅니다. 매버릭에게 테스트 프로그램을 파기한다며 중단 명령을 내립니다. 마하 10을 달성하지 못하면 파기한다는 말을 듣고 매버릭은 아직 사령관이 오지 않았고 시간은 있다며 마하 10을 찍기 위해 도전합니다. 드디어 마하 10을 달성하게 되지만 매버릭은 욕심을 내어 마하 10.2 10.2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하 10.3에서 수신 두절되고 비행기는 추락하게 됩니다. 매버릭은 30년 넘는 기간 동안 전투 훈장도 많이 받고 무공표창에 지난 40년간 적기 3대 격추한 유일한 파일럿입니다. 수훈 훈장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그러나 진급은 못했고 전역도 안 하고 전투기를 계속 몰고 있습니다. 지금 나이로는 제독되고도 남았는데 아직도 대령입니다. 왜 그런 건지 매버릭에게 묻자 지금 자리에 만족한다고 말합니다. 언젠가 파일럿이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올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더 이상 매버릭처럼 명령을 어기는 파일럿은 필요 없다며 짐 싸서 1시간 이내에 노스아일랜드로 가라고 명령합니다. 탑건에 복귀하게 됐다고 하는데... 매버릭은 명령대로 노스아일랜드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이스맨/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무허가 우라늄 농축 시설로 나토 조약위반되며 생산된 우라늄은 우방국에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장 가동 전에 공습팀을 꾸려 제거하려는 계획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매버릭에게 그 훈련을 탑건 훈련생 16명에게 시키라고 명령합니다. 16명 탑건 중에 6명을 추려내고 정예팀을 꾸리는 것이 계획입니다. 그러나 매버릭은 브래들리 브래드쇼 (구스 아들)때문에 교관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잔스키 제독의 요청으로 불렀으며 마지막 임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탑건에서 가르치던지 전역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매버릭은 생각할 겸 술가게에 가게 되고 브래드쇼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브래드쇼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게 되고 돈을 계산 못한 매버릭은 밖으로 쫓겨납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옛날에 자신과 구스가 노래 부르던 때를 생각합니다. 첫 훈련에 먼저 추락하는 쪽이 팔 굽혀 펴기 200개 내기를 하기로 하고 훈련합니다. 매버릭은 교육생들을 마음대로 조정하며 손쉽게 처리하게 되고 교육생들은 팔 굽혀 펴기 200개를 하게 됩니다. 브래드쇼는 해군 사관학교 입학원서를 4년 동안 반려시킨 것 때문에 매버릭을 미워합니다. 매버릭은 구스의 아내 부탁으로 브래드쇼를 절대로 전투 비행기를 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매버릭은 '아이스맨' 사령관의 집으로 가게 되고 브래드쇼 대신 자신을 전투에 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이스맨은 이제 잊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매버릭은 이번에 구스의 아들까지 잃을까 봐 두렵다고 합니다. 교육생들을 가르치지만 작전은 계속 실패하게 되고 교육생들은 이게 가능한 작전이냐고 물으며 혼란스러워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이 시작되기 전 3개월치 극기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40년치 연기 경험과 조종사의 지식을 총동원시켜 일명 '톰크루즈 비행학교'이라고 불리며 파일럿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기 위해 동료 배우들의 교육까지 직접 하게 됩니다. 그리고 탑건 2에 복귀를 제안받은 당시 제작사와 영화의 CGI를 최소화한다는 약속을 하고 이번 영화에서도 날것의 액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탑건의 파일럿들이 극비 군사작전에 투입돼 위험한 전투가 벌이지는 장면 등 모든 비행장면은 CG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견뎌야 하는데 배우들이 기절하지 않기 위해 중력 가속도를 서서히 높여 훈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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