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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아기를 양육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여성과 낙태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시선으로 그려낸 '브로커'영화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볼 수 없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면을 포착하여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영화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결혼을 당연시 여기지 않고 또한 결혼을 하더라도 아기 낳고 살기를 기피하고있습니다. 아기를 낳으면 자신의 삶은 없어지고 여자는 희생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도 중요하지만 결혼하여 자신을 닮은 예쁜 아기를 낳아 기르며 부모님이 자신을 낳아 키울 때 이렇게 힘드셨구나 하며 느끼고 반성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용전개
한여자가 베이브 박스 앞에 아기를 버립니다. 아이를 버리고 여자가 떠나 고 난 뒤 잠복 중이던 형사가 수진은 이대로 두면 아기가 추워서 죽고 말 거라며 베이브박스 안에 아기를 넣습니다. 그 안에서 일하는 동수는 아기 옆에 놓여 있던 쪽지를 확인하고 엄마가 절대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상정보를 전혀 남겨두지 않았고 실제로 앙기를 다시 찾으러 오는 엄마가 거의 없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료로 보이는 상현의 협력하에 동수는 cctv기록을 삭제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형사 수진과 이형사는 계속해서 수사하고 있었고 어느 날 상현이 일하는 세탁소 근처에서 잠복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수진과 친해 보이는 한 남자가 그녀에게 옷과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고 갑니다. 시간이 흘러 아기를 버렸던 엄마가 다시 찾아옵니다. 하지만 모든 기록이 삭제되었기에 아기는 찾지 못하는데 동수는 일이 더 거지가 전에 그녀를 아기가 있는 세탁소에 데려다줍니다. 상현과 동수는 자신들은 아기를 입양시켜 주는 좋은 일을 하는 거라고 말하는데 여자는 바로 모든 상황을 눈치챕니다. 그녀는 그들이 브로커인 것을 알고 신고하려고 하자 약간의 사례금이 있다며 그녀에게 받게 될 돈의 50%를 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문선아라고 밝히고 우성이가 입양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뜻밖의 동생이 시작됩니다. 출발하기 전에 조폭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찾아와 상현에게 5천만 원 빚을 다음 주에 갚으라고 위협으 ㄹ하고 떠납니다. 상현은 동수에게 빚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입양하기로 한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형사 둘은 그들은 현행범으로 잡기 위해 미행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부부는 천만 원을 내기로 약속해 놓고 아기의 외모를 지적하며 400만 원만 주겠다고 말을 바꿉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선아는 막말을 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셋은 다음고객을 찾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우선 동수가 지냈었던 보육원에서 잠시 숨을 돌리기로 합니다. 보육원에서 동수는 아기를 낳지 말았어야 했다고 이야기하자 선아는 아기를 버린 이유를 정당 화하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기를 파는 행동을 비난하기도 합니다. 둘이 말다툼 을 하는 것을 보고 선아에게 동수도 버려질 때 다시 찾아러 온다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고 그걸 믿고 이곳 보육원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 후 선아는 동수에게 사과하고고 둘은 화해하게 됩니다. 그사이 2천만 원을 주겠다는 고객을 만나러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이들은 형사가 미끼로 준비한 가짜 부부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자리를 뜨게 됩니다. 형사 둘은 갑자기 계획을 바꿔 선아와 직접 접촉하기로 합니다. 셋은 대화를 나누고 선아는 경찰에게 협력하기로 약속한 후 몸에 도청기를 부착합니다. 우성이 갑자기 열이 나고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이들 셋은 더욱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해외반응
영화 '브로커'는 칸 영화제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상영 이후 12분간의 화호성과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매체에 전반적인 호평을 받고 칸에 처음 얼굴을 보인 가수 겸 배우 이지은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되고 현재 전 세계 171개국에 선판매되어 해외 판매 실적이 높았던 설국열차, 아가씨, 기생충 등 영화와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북미, 프랑스, 일본, 유럽, 홍콩, 호주 등 주요 해외 배급사에서 구매를 확정하여 현지 개봉일을 확정 지을 예정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