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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때 스키점프라는 종목이 있는 것을 봤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해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서 스키점프에 관심이 없었는데 국가대표 영화를 보고 난 뒤 스키점프라는 종목에 관심이 생기고 예전 올림픽 대회를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스키점프가 뭐야?
입양된 차헌태는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를 찾고 싶다고 합니다. 동생이랑 자신이 입양될때 3,000만 원에 팔렸다며 흥분합니다. 감독은 차헌태에게 대한민국 국가 대표가 돼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차헌태는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국가 대표로 안 나가겠다고 말하자 감독은 엄마가 너를 찾고 싶지 않을 수가 있다며 막말을 하게 됩니다. 엄마를 찾고 싶으면 네가 유명해져서 엄마가 너를 찾게 하라고 합니다. 그 소리에 차헌태는 국가 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감독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선수 할만한 사람들을 하나둘씩 불러 모읍니다. 1997년 6월 무주스키점프 경기장 공사를 하게 됩니다. 38도 경사로를 점프해서 공중에 떴을 때 안정감을 유지하다 안정적으로 착륙했을 때 거리와 착지 동작이 매끄러워야 한다고 설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스크린에는 선수가 넘어지고 부상당하는 모습만 나오게 되고 이 장면을 본 선수들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놀라는데 감독은 급하게 다른 화면으로 넘기려고 합니다. 그러자 감독은 급하게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면 아파트 한 채씩 준다며 설명하지만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이 위험해서 하기 싫다고 합니다. 감독은 끝까지 국가대표로 뛰어서 금메달을 따면 군대도 완전 면제라는 소리를 합니다. 그때 감독의 딸이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아빠 사는 곳으로 이사 오게 됩니다. 딸은 차헌태에게 티브이에서 엄마 찾는 것을 봤다고 하며 자신이 아빠를 찾는데 3일 걸렸다며 엄마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완공되지 않은 경기장에서 훈련을 연습합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계속 넘어집니다. 이번에는 나무에 매달라 점프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그리고 균형 잡는 연습도 하고 차위에 올라타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연습을 합니다. 연습할 곳이 없어서 폐장된 놀이동산에 가서 롤러코스터 레일 위에 장판을 깔고 물을 흘려보내 미끄럽게 한 다음 스키 연습을 합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어느새 한마음으로 경기장을 손수 만들고 연습을 합니다. 갑자기 차헌태의 엄마를 찾았다며 연락이 오고 엄마가 있는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주소를 보고 찾아간 곳은 부잣집이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니 집주인이 나오고 차헌태는 집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며 집주인아주머니를 자세히 살펴보는데 집주인 딸이 소리를 지르며 일하는 아줌마에게 블라우스를 왜 잘못 빨았냐고 소리 지르며 따지고 듭니다. 일하는 아줌마는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딸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일 똑바로 하라고 합니다. 차헌태는 일하는 아줌마를 보자마자 자신의 엄마라고 직감하고 그 집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아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합니다. 그러자 여동생이 전호를 받아서 키워준 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낳아서 버린 엄마 집구해준다고 돈 빌려 달라는 게 말이 되냐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차헌태는 금메달 따면 아파트 주냐며 감독에게 물어봅니다. 금메달을 따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시 맹연습을 합니다. 엄마에게 아파트를 선물로 주고 싶어서 국가대표로 나가 금메달을 따려고 합니다. 동계스포츠 올림픽 유치를 위해 행사가 개최되고 스키장이 완공되었습니다. 선수들의 실력은 점점 더 늘어가고 차헌태는 주민등록증을 받아 자랑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데....
단 7명뿐이라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국가대표 선수가 단7명 뿐인데 세계적 수준의 일본을 꺾고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종목으로 국제대회 출전한 지 34년 만에 따낸 스키점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냅니다. 강칠구선수는 19살 가장 어린선수였습니다. 한국에 스키점프가 도입된 것은 1991년 역사가 10년이 넘었지만 등록선수는 7명뿐이라서 전국체전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이라 지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국제규격이 스키점프대가 단 하나뿐입니다. 10살부터 시작해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2002년도에 세계 순위 8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타르 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2003년 돈에는 금메달 2개를 따게 됩니다. 강칠구 선수는 지금은 코치로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