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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영화가 개봉했을때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면서도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질까?라는 의문도 생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일이 충분히 생길수있다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최근 여러가지 바이러스들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어 더욱더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늦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지구가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환경보존에 힘써야해야겠습니다.

주요내용

2000년 주한미군 제8부대에서 독극물인 포즈말린을 그냥 하수구에 부어서 버리라고 지시를 하자 독극물을 그냥 버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그냥 버리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수십개나 되는 병을 그대로 하수구에 버리게 됩니다. 2년후 한강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은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강다리 에서 자살을 하려는 남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강 물안에서 검은색 물체를 봤다며 이야기 하지만 무시당합니다. 한강공원 매점을 운영하는 박강두는 장사는 뒷전이고 한가하게 낮잠을 자고있습니다. 강두는 손님이 주문한 오징어를 굽고있을때 딸 현서가 오게되고 강두는 딸 현서와 함께 여동생 박남주양궁경기를 보려고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강다리에 매달려 있는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한 시민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다가갑니다. 강두가 한강에 맥주병을 던지니 맥주병을 보고 바로 낚아채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 여러가지 물건을 던집니다. 괴물이 물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괴물이 컨테이너에 들어가 사람들을 공격하자 문이 잠겨 못나오는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소리지르게 됩니다. 강두와 외국인은 잠겨있는 자물쇠를 열어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데 한편 긴박한 상황을 모르던 현서는 고모 남주 양궁경기를 보다가 밖으로 향합니다. 강두는 현서를 발견하고 손을잡고 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넘어지면서 잡고 있던 손을 놓치게 되고 다시 손을 잡고 뛰어 가다 뒤를 보니 현서가 아닌 다른 여자 아이의 손을 잡고 뛰었던 것이었습니다. 현서를 찾는데 괴물이 딸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현서를 잃은 가족들은 합동분향소에 모입니다. 분향소오 한 남성이 등장하게 되고 이 남성은 괴물과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강두는 손을 번쩍 들어 괴물과 싸우다 괴물의 피가 얼굴에 튀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말을 들은 사람들은 강두를 끌고 가게 됩니다. 뉴스에서는 한강 괴물이 위험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보도를 하게 됩니다. 병원에 끌려운 강두는 검사를 받으러 대기를 합니다. 한밤중 강두폰으로 현서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한강에서 소독차가 소독을 진행합니다. 그때 괴물이 나타나 사람을 넘어뜨린후 잡아서 아지트에 보관합니다. 그곳에 현서는 살아있었고 잡혀온 남자의 전화기로 아빠에게 전화를 합니다. 강두는 현서와 통화를 했다고 경찰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의사와 경찰은 강두가 딸의 죽음으로 들충격에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판단합니다. 강두와 가족들은 경찰과 의사들 몰래 현서를 찾기위해 탈출 합니다. 강두와 가족들은 현서를 찾기위해 한강으로 들어갈수있는 소독차와 장비들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한강으로 현서 구하러가게됩니다. 가족들은 한강으로 들어가게 되고 괴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도둑질을 하며 동생과 한강에서 생활하는 세진은 가욷가 운영하던 매점으로 갑니다. 매점에서 식량을 가지고 나온 세진과 동생은 괴물과 마주합니다. 강두가족은 휴식과 식사를 하기위해 매점으로 향합니다. 현서는 괴물이 끌고 온 노숙자 형제 중 살아있는 세진동생과 만납니다. 강두 동생들은 잠들어 있는 강두를 한심스럽게 바라보는데 아버지는 강두를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그때 괴물이 매점으로 다가와 총을 쏘게 되고 괴물은 죽게됩니다. 한발 남아있는 총을 건네받은 아버지는 도망가라고 하고 괴물에게 총을 쏘려고 하는데 총알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괴물에게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괴물의 CG작업을 맡았던 오퍼니지팀은 영화 시작후 15분 안에 괴물이 나와야한다고 했고, 결국 그 생각은 잘 맞아 떨어져 영화를 살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배우 고아성이 캔맥주를 먹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래는 황도 복숭아 국물을 먹는 것으로 설정되어있었고, 테이크를 반복하는 동안 황도국물 10캔을 마셨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1000만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세웠는데 괴물이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2003년 12월 부터 크리처 디자인 장희철이 작업을 시작했고 사람처럼 걸을수 있는 형태, 물고기와 쥐, 물고기와 새우, 물고기와 곤충의 결합된 모습들을 만들었다 수정했다를 반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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